시/골/집/
주말에는 모처럼 아내와 휴식을 갖기위해 고3 이라 학교 안가는 아들을 데리고 방바닥 황토미장 하러 갑니다
겉창만 우선 만들어 달고 굴뚝도 임시로 세우고 겨울을 나려 합니다.
원래는 마당 배수로 팔때 나온 흙이 점성이 있어 염두에 두었는데 눈에 덮여 녹으면서 도저히 체에 쳐지지가 않아
어쩔수없이 포장되어 나오는 황토 몰탈을 사용합니다.
쓰기는 편한데 잔꾀가 나는거 보니 쉴때가 된거같네요.
낮에는 푸근한데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니 불을 조금씩 때며 양생 잘 되라고 금가지 말라고 빌어 봅니다.
바닥 장판은 봄에 할 예정이고 임시로 종이 깔고 겨울 나며 등 지질랍니다.
소소한 손볼거리 하면서 느긋한 겨울을 보내려구요.
들풀 가득한 시골의 흙길을 걷고 싶습니다.
내부벽은 어찌 해결을 하시려는지요?
현 상태로는 기거하시기가 힘들것 같고 마무리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올 겨울 지내보시면 장,단점이 나타나겠지요
수고가 참 많으십니다...청주...^^
황토색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더군다나 차를 타고 지나는 길에
황톳길이나 황토 땅을 보면
언제나 고향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황토구들방...
강원도 인제에 동생이 몇년째 만든다고 말만 하고는
아직까지는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되면
황토구들방이 더욱 간절하게 생각납니다.
그 뜨끈뜨끈한 아랫목도 그렇고
활활 장작이 타오르는 아궁이도 그립고
굴뚝으로 새어나오는 사람사는 향기인 연기도 그립습니다.^^
미장솜씨가 전문가수준입니다
영하로 내려가는 데 괜찮은가요/
이 겨울을 황토방에서 나게되면 보완할 점이 나오겠지요?
아무래도 지붕의 단열이 맘에 걸립니다
두한족열이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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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방 ~
강원도에 함박눈 내린것 올려주신것을 보니 절로
황토방 아랫목이 그립습니다 .
이번겨울 군불 따듯하게 때고 옆지기님과 행복하게 지내시겠네요 .
군불땐 숯불에 삼결살을 맥주 한잔과 부라보 .....................!!!
아유 ~
정말 부럽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