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인/사/
기차회원님들, 영주에서 인사드립니다.
한창 시골살이하려고 온통 열정을 집중할 때, 시골기차를 드나들며
"나도 할 수 있겠구나, 꼭 할테야, 나도 저리 살아야지!!!"
제게 희망을 준 곳, 실천할 용기를 준 곳이 바로 이 기찻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시골생활을 하고는 정신없이 바쁜 일상 탓이라며
기차를 가끔씩 그리워하곤 했지, 승차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상과는 달리 도시에서와 비슷한 마음을 품고 사는 자신에게
가끔씩 경책을 하곤하지만, 역시 허물이 많은 사람일 뿐이네요.
여전히 비워내지 않고 있고,
여전히 드높은 아상으로 내려다보려하고,
여전히 의욕만 앞서 옆사람을 지치게하고....
더디게,
욕심없이,
오로지 이 순간만을 전념해서 살게 해주는
시골기차 향기에 취해서
초심으로 돌아갈 때인성 싶습니다.
가까운 곳에 회원님들도 여러분 계시는 듯하고..
미흡하나마 기찻간에서도 복 지으려 애(愛)써 보겠습니다.
다시 와도, 여전히 큰 가르침을 주고 계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_()_
집도 이색적으로 잘지으셨고 돔형 구들방이 특히 맘에 듭니다
오늘 인사를 나누었으니 기차에도 자주 오르시고 서로 왕래도 하시고...
나무할겸 올라오세요
반가웠습니다
고은님,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쁜 꽃다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오직모를뿐이란 닉은요..
그저 제가 평소 아상이 많은 사람이란 자책이 들어서요.
그런데, 한번 곰삭히기만해도
"오직 모를뿐"이긴 하더군요.
천천히 산골님을 위시한 경상방분들과 교류를 가져보겠습니다.
겨울비가 오십니다.
평안하세요._()_
산고을님,
뵙게되서 정말 기뻤습니다.
폐가 되지 않게, 더디지만 완만히 산골님.산골짜기님을 비롯한
시골기차가족분들과 친해졌슴.. 합니다.
음.. 좋습니다.기쁩니다.~~
다시 시골기차에 탑승해서요.
푸른 바다님~~
한결같으십니다.
삼사년전에 덧글 정도로나 가끔씩 들렀었습니다.
아마 그땐 "해와 달"로 뵙지 않았었나..합니다.
그 때 주말에 사과과원을 조성하시던 것을 뵙고,
이젠 홍로사과를 수확하시더군요.
그 때만해도 전혀 예측조차 할 수 없었던 사과농사로
시골에서 밥벌이하고 있네요.
일구신 과원과 나무들을 보고 저희보다 훨씬 더,
"부지런한 주인장 손길을 듬뿍 받고 있겠구나" 했습니다.
음... 저희도 나름 사과나무들을 정말 사랑하긴한데...ㅎ~~
이제야 숨돌리며 쉬어갈 마음이 생겼네요.
바쁘게 주변 돌아볼 여력도 없이 휘달려온 시골살이였네요.
그러지않아도 됐을걸...
주신 꽃다발, 감사히 받습니다._()_
산고을형님의 글로 먼저 뵈었습니다.
곰이둘형님내외분과 산고을님과 푸른하늘형님 내외분, 반달곰형님 내외분
돈키호테님내외분과 사슴들의 이야기님 내외분 등 영주와 예천에
너무나도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앞으로는 종종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평선님,
오래오래 좋은 인연 지어 보겠습니다.
잠시 친정에서 몸조리(?)를 하고 왔습니다.
내쳐 달린 시골살이로 어깨쪽에 쪼매 탈이 났었거든요.
연천까지 오가며, 치료를 받은 덕에(그것도 염치없게도 무료랍니다)
완연하게 나아져오긴했습니다만, 유지하자면 올 한해는 엄살을 피워야할 듯하네요.
반겨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파르라니님,
가까운 곳에 합승해 같이 갈 분들이 이리 많으신줄 몰랐습니다.
참으로 감사할 일 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것으로 짐작했습니다.
적응기에 저와 같은 조바심없이 쉬엄쉬엄하시길.. 바래봅니다.
친정에서 집에 오다보니, 이 곳 영주도 제법 많은 눈이 오셨네요.
모처럼 제법 쌓인 눈이 눈으론 호사라지만, 한편에선 안전에 주의를
기우려야겠습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하고요, 평안하시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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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환영 합니다.^^ 오직 모를뿐님의 닉네임이 아주
익숙합니다. 자주 기차에 오르시고 영주시에 사시는 산고을님
댁에도 놀러 가시고 산골사시는 이야기도 조근조근 들려 주세요.
장미꽃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