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헌 별채신축  이번에 소개드리는 내용은 싱크대 설치및 위생기구 취부작업편입니다.

​먼저 싱크대입니다.

집을 지을때 가정주부들을 위해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주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방의 경우 주부들의 동선이 가장 많고 또 개수대 / 쿡탑​ 등의 위치가 조금만 바뀌어도 사용기간내내 여간 불편한게 아니지요.

하지만 요즘은 싱크대 메이커마다 다양한 신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니 직접 매장에 가셔서 상담을 받고 마음에 드시는것들을 골라서 주문하면 설치에서 부터 A/S까지 소비자의 마음에 들게 서비스를 해줍니다.​

20160522_191703.jpg


20160520_094246.jpg

망우헌에 설치한 싱크대는 <한샘 유로 8000​ > 이라는 제품입니다.

한샘 싱크대의 경우 <유로 시리즈>가 등급별로 있고 상위 제품으로 ​<키친 바흐>제품군이 있으며 인테리어 업체에게 공급하는 <IK>제품군들이 있으니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싱크대 자재의 경우 사진에서 처럼 하나 하나 박스에 포장되어 현장에 반입되며 2명의 설치기사가 하루 정도면 시공을 마치게 됩니다.

20160520_110154.jpg

일반적인 싱크대 설치의 경우 시공목을 한줄만 시공하나 망우헌의 경우 사진에서 처럼 바탕면에 합판을 타일 상단에 맞춰 먼저 고정하고 ​그위에 시공목을 두줄로 설치하였습니다.

20160520_110223.jpg

시공목을 고정할 ALC 전용앙카입니다.

독일 피셔사 제품으로 SXR - T 라는 제품으로 아연도금 / 스테인레스 재질로 지름이 10 mm 길이가 100 mm인 제품입니다만 ALC 벽체로 된 건물에 하중이 실리는 물건을 탈 부착 하실때는 꼭 사진의 제품군을 사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20160520_110657.jpg

​상부장이 설치될 부분에 시공목을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일반 콘크리트 벽체와 달리 ALC 벽체의 경우 외벽에 접하는 부분은 ALC - i 제품을 사용했기에 벽체의 강도가 30kg 정도로 콘크리트에 비해 약한편입니다.

그래서 무거운 하중이 실리는 상부장의 경우 사진에서 처럼 꼭 ALC 전용 앙카를 사용해 시공목을 설치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20160520_151416.jpg

바닥에 보양재를 설치하고 상부장 - 하부장 순서로 하나 하나 조립해 가는 모습입니다.

20160520_194008.jpg

20160521_104445.jpg

​싱크대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오른쪽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와 쿡탑하부의 빌트인 세탁기가 ​들어갈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싱크대 상부장이 하이그로시 화이트 / 하부장이 다크 그레이 색상입니다만 여기에 맞춰 주방 등기구 역시 화이트 / 그레이 색상으로 달았더니 제법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당초에는 개수대와 쿡탑의 위치가 서로 바뀐 도면이었으나 주방의 개수대에서 요리를 할때 거실에서 보는 모습이 요리하는 뒷보습을 보는게 안 좋다며 지금처럼 옆모습을 보도록 서로 위치를 바꿔 주문을 했었습니다.​

20160522_160638.jpg

​안방과 세면장 사이에 미스트 8 mm유리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세면대는 주로 주부들의 세안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물을 많이 쓰는 공간이라 안방쪽에는 유리를 설치하고 화장실과 경계벽에는 수용성 아크릴 페인트를 칠해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20160522_160611.jpg

20160522_190730.jpg

​세면실에 설치한 세면대와 거울 모습입니다.

​세면대의 경우 대림바스 CL - 816 이라는 제품으로 담수량은 6 리터이며 사이즈는 500 * 500 * 170 입니다.

세면대 하부장의 경우 인터넷에서 DIY 용으로 판매되는 철재다리를 조립하는 <시프러스> 집성목 24 T 600 * 900 사이즈의 목재를 구해다가 ​오일스테인을 도장해 DIY로 설치했습니다.

거울이 달린 벽면의 경우 흰색타일이 단조로울것 같아 인도산 포인트 타일을 사다가 중간 중간에 넣어서 시공을 해보았습니다.

20160522_160746.jpg

​화장실에 설치된 대림바스 DST 700 이라는 비데겸용 양변기입니다.

​망우헌에서는 화장실을 물을 사용하는 샤워실과 분리해 별도의 공간을 계획했으며 바닥 역시 타일이 아닌 마루를 시공해 물과 분리시켜 시공을 했습니다.

이렇게 계획한 이유는 대부분 우리나라 화장실의 경우 세면대 / 화장실/ 샤워실이 한공간에 모여있어 화장실만 이용하려해도 항상 물사용이 많은 공간이라 슬리퍼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20160522_190756.jpg

 

 

20160522_160827.jpg

20160522_160843.jpg

​샤워실에 설치한 레인 (해바라기) 샤워기 입니다.

아메리칸 KF - 5820 세바 2 ( 1.100 mm 파이프) 라는 제품입니다만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는 보통의 레인 샤워기의 경우 하단에 욕조용 수도 꼭지가 없는 제품이 대부분 입니다만 이 제품의 경우 맨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욕조용 수도 꼭지가 별도로 있습니다.​

망우헌의 경우 샤워실에 욕조는 없으나 샤워용도 외에 손빨래나 세숫대야 등을 사용할경우 하단의 수돗꼭지가 필수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린 위생기구의 경우 집을 지으시려는 건축주가 발품을 팔아 인터넷이나 매장에서 직접 마음에 드시는 물건을 미리 골라서 설치하시는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편에 소개드린 등기구나 이번에 소개드린 위생기구도 마찬가지 이지만 중국산 / 국내산 / 수입산 등에 따라 가격대가 워낙 다양 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고 마주치는 것들이라 꼭 건축주의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설치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