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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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를 마련할 때엔 조그만 황토방 하나 지어놓고 주말마다 신선놀음이나 하는 꿈울 꾸었는데......
복더위에 이 고생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안했는데......
어찌됐든 이게 아닌데........
옆집 아자씨가 고물장수에게 준다고 하는 녹슬고 군데군데 썩어 주저앉게 생긴 개장을 오리주물럭 사드리고 얻어왔다.
굴러다니는 앵글 주워다가 용접하고 고치는데 하루 걸렸따....
뜨거 죽겄는디 뭔 고생을 이렇게 하냐 싶었지만....
저기에 가져다놓고 닭을 방목할 때 닭의 아파트로 사용하고 싶어서 땀을 뻘뻘 흘렸다.
며칠 가두어 두었다가 문을 열어놓으면 밖에 나와 활동하다가 저녁이 되면 들어갈 수 있도록.....
다음엔 장닭 한녀석과 본처...그리고 후처도 한뇬 이주시켜야겠다.
달걀은 벌써 침흘리는 백성들이 있고....
그나저나 산짐승의 피해만 없었으면 좋겠다.
흑치가 개시했따~
토마토도 익어가고...
근데 어떤눔인지 잘 익은 것만 골라서 쪼아놓았다. 용의자는 산까치..
풋고추 먹으려 심은건데 무지 맵다. 청양고추란다...이궁~~
이틀동안 예취기를 돌렸다. 뭔 개고생이여~~~시방.....
좋은 인연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개굴~~~
2010.07.26 21:07:39 (*.227.135.217)
말로만 개고생운운하면서
분위기는 즐기는것같은 느낌이드는거있죠
댓글단 강물처럼님 역시
그야말로 개고생한번 하시고싶으시면 일박이일ㅈ즘 살래골 왕림하시지요
고생할일 넘치고 넘칩니다
2010.07.28 21:04:00 (*.21.225.233)
ㅎㅎㅎㅎㅎ
님의 글 읽으며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누리는 행복에 비할 바가 아닐텐데요.
거저 얻어지는 게 어디 있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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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하루에 수없이 중얼거리는 말입니다.
"이게 아닌데..."
그러면도 새벽부터 풀뽑고 왔습니다. "이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