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
시골생활을 하시면서 겪은 생생한 체험기나
시골생활에 필요한 영농, 생활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너머선다는 처서라는데
처서라는 말이 어울리지않게 날씨는 무더위다
일주일에 한번 찾아갈수밖에 없는 과수원길이 오늘따라 멀어 보인다
방학말년이라고 게으름이 한참이나 붙어있는 작은아이 깨워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충주로 너머간다.
날이 더우니 햇볕이 난다음에 일을 한다는건 무리인것 같다
매일매일 일을 하시는 전문농들은 나름대로의 대비책이나 몸이 적응이 되였겠지만
일주일에 한번 흉내만 내는 주말농들은 언감생심 꿈도 꾸질 못한다
오늘은 과수나무밑에 반사필림을 까는일이다
그리 힘든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몸을 움직여 하는일이니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해가 뜨기전에 일을 마치려니 조금은 무리해서라도 열심을...ㅎ...
과수는 오는계절을 아나보다
나름대로 오는 가을을 준비하느라 그러는지
붉게 낮을 붉힌다
빠알갛게 익어가는 과수의 모습이 너무나 좋다.
과수나무밑에 은박지를 깔아 놓으니 참 기분이 좋다.
조금은 힘이들어도 자꾸만 변화를 주는 과수원이 참 좋다
아.......
오늘도 물을 얼마나 마셨나?.......청주....
인생은 아름다운 거라고
매일매일 최면을 걸며 사는 소시민......
전업농보다 더부지런하시는게 주말농인듯합니다
저희야 적당히 땡땡이 치면서 일할수있지만
주어진 시간이제한된 주말농은 오히려 더 힘들지요
그 짧은 시간에 대단하십니다
간간히 올려주신 사진속 과수원이 전업농인 제가 부끄럽습니다
익어가는사과의 고은자테가 보기만하여도 군침돕니다
논을 매운다고 흙을 구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나무가 자라 탐스런 사과가 열리고 익어가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그동안 열씸히 가꾼 보람입니다.
붉은 사과를 보면서 흐트놓고 살던 시일보다 인생 마감이 더 가깝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말농으로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사과 묘목 심으신다는게 엊그제 같은데...
사과나무도 주인 잘 둔 정성에 보답하느라 잘 자라 주인에게 답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잘 가꾸고 커가는 과원을 보니 보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정말 매직 같아보입니다. 어쩜 그렇게 사과 농사를 잘 지으시는지 저 같은 머리로는 이해 불능입니다. 님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반사필림 바닥에 설치하는게 힘이 얼마나 드는지
나는 허리가 아퍼 못하겠던데
수고 했네요 푸른 바다님
힘들고 덥고 하지만 그런대로 재미가 솔솔하지요
사과 많이 따서 부자 돠세요ㅎㅎ
푸른사과가 드디어 예쁘게 붉은 물감을 칠하고 있군요.
손 발이 많이 갔으니 당연히 풍작이 될거고요.
끝까지 좋은 결실 맺기를 기원합니다.
참 맛있게 생겼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밭을 만들고 나무를 심어서
드디어 수확이 시작되네요.
나중에 한개 주세요.^^
올해는 과수나무가 동해를 입어서 수확이 신통치 않을거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수확이 적을거 같네요 알도 그리 차지않고 말입니다
어떻든 해보는데 까지는 열심을 냈으니 이제 기다리는 수밖에요
작은 수확이라도 있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지나 말아야 할텐데...ㅎ...
덧글 주신 많은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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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耘





바다님
양지밭 과수원 빨간 사과과
정말 예쁩니다.
양지밭 과수원에 꿀벌이 잉잉거릴 때
새빨간 능금 따러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