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우 아궁이 크기는 대략 방의 넓이에 의해 결정 하는데  대부분

세로 보다는 같은 크기의 아궁이 일 경우 윗입술을 한 치라도 낮출 수 있게

가로 방향으로 앉힌다.

그리고 굴뚝의 지름은 대게 아궁의 크기의 1/4정도에서 결정한다.

 

이곳 소담재에는 그 모양과 크기가 다른 아궁이 넷과 굴뚝이 있다.

모두 다른 방식으로 고래를 놨으면 불의 들기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공부할 수 있었다.

본채의 것이 제일 오래 되었고 그 나머지는 작년과 올 초에 걸쳐 완성된것이다.

아궁이가 있는 구들방을 관리하기 위해선 한 여름에도 구들 밑에 찬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방에 불을 지펴야 한다.

만약 소홀리 하면 방바닥에 곰팡이가 설거나 궁궁한 냄세가 난다.

그래 오늘 손님이 드는 방도 있지만 아궁이 넷에 아침부터 지금까지 불을 지폈다.

 

본채 아궁이와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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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별채 아궁이와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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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당 아궁이와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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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별채 아궁이와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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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말 서울서 내려와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축복인지 늘 신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