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역
낙동강 회원님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봄(5월)에 계곡정비, 산수도수리, 산책로 가로등 설치
등등 다하고 거실등이 어두워 고치러 올라갔다가
마나님이 사다리 놔버리는 바람에 오른쪽팔목이
부러져 수술하고 아직도 돌등은 들지 못하는
환자가 되어버렸다.
사무실에서 컴터 자판도 두드리지 못해
밑에 직원이 제가 입으로 씨부리면
워드쳐줘서 근근히 연명하다가
이제서야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안동하회마을과 경주양동마을
우리마을 옥산서원과 독락당 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신문에 나고 마을에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는데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모르것다.
마을 사무장말이 관광객은 엄청 늘었다는데
저한테는 상관없는 일이고 마을에 관광객늘면
시끄럽고 농장에 손이나 데니 우리에게는
좋을게 없다.
밑에 포스코 다니는 기와집 아자씨도
땅값은 오를 것 같은데 마을보호를 위해
규제가 심해지면 우리같이 전원생활하는
사람한테는 도움이되지 않지 않게느냐한다.
복숭아나무 30여주 심은지 3년째
처음으로 결실을 맺어 기부스한 팔로
적과해서 200여개 남겨 놨는데
지난주 가보니 아주 싹쓰리 해가서
한개도 엄다. 확~(직일놈들)
고추 200포기는 고라니 식량되 버리고
(고추말릴려고 만든 하우스 쓸데없이 되었음)
호박 20여포기 심어 놓은 것은 계곡 야영객
반찬거리로 다따가고 마님 말쌈 우리는 뭐 먹노.....
땡감으로 광목 5마 염색했더니 빛이 정말 아름답다.
황토염색보다 더 짙게 나왔다면 마님은 룰루룰루다.
이제 팔도 어지간히 나았으니 이번주는 김장심을
밭 거름내고 로타리나 쳐야겠는데
고라니놈하고 도선생 땜에 차뿌까 고민중...
(그래도 심어야 하나?)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부산에서 천둥지기 올림
정말 반갑습니다.
작년 봄 경상방 모임에 청산별곡이란 얼굴로 참석했습니다.
저도 집짓기 끝내고 경주로 이사 온지가 일년이 되었습니다.
세심농장에 가시는 길에 저의 집에 한번 오시던지 아니면 제가 농장에 한번 방문해도 될련지..........
몸이 완쾌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형님,,,,오랜만이지유~~~~
휴가는 잘 보내셨는교?
서울 오시면 연락 함 주이소. 따님학교에서 30분이면 되는데,
참 지난번 개굴형님과 재미있었겠죠?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라고 우찌 하는 일마다 그런교????
여름 지나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올해가 가기전에 얼굴 함 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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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 있었군요.
제가 글을 올리기 시작한이후로 한번도 보이시지 않아 궁금했었습니다.
그의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언론에 많이 나온 그 동네에 준비 하셨군요.
빨리 복귀 하셔서 더욱 풍요로운 농장 가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