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조용히 가건만

어떤이는 피해를 보고

또 어떤이는 가뭄이 해갈되었다하고.

나쁘기도,좋았기도 헌데

해거름이 되어 동네 할머님이 쌍무지개 떳다고 좋아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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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바람따라 가는 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