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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에서 보면 산속으로 한폭의 수채화가 있던 곳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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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나와 갑장인 나무를 베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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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터에 붙혀서 사방댐을 만든다고 하여 몇달을 싸웠지만 저도 별수 없이 두 손 들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 나무들 대신  H형강을 보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겠지요.

울터 밑으로 주택도 없고 십수년 묵은 밭 2개 있는 곳에 이것을 만드는 배짱 대단하다 생각 합니다.

회사일도 바쁘고 술이나 한잔 하면서 일 진행하는 것 구경 할랍니다.

계획에는 여기에 저수댐 만들라고 해서 그러면 앞에 있는 나무 모조리 베어질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달천 강변에서 주말농사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