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흙집 초가민박집이 집은 두챈디..
삐까리번쩍 허는 차는 4대유..

저 손님들 다아~자믄..
밤에 몰래갔다가 죄~팔아묵어 불꺼야요 암만.










저번때 두주전에 오셨을적에
취나물을 못묵꼬가서 분해 죽을뻔헸데유





아직은좀 작지유?
그래도 부지런히 묵어야 데닌껜..

"걍 뜨더요 괜찮으닌깬~~~~~~~~천지가 취너물이구만 무신..ㅎㅎ"
"아유~취나물한테 미안해서요   미안하다 취나물아~"





"저놈에 새앙초 너물은 꼭~나보고 무쳐 달래네그랴..?"
"나요~새앙초먹다 죽어불라요 ㅎㅎ 이거 생각나서 디이~져불뻔 했당게라아~"  (징헌 목포말 ㅋㅋ)







이분은 은제나 가마솥밥 담당입니다요
아궁이에 불을 으짜믄 고로고 잘 맞차서 때는지..

선수야요 선수.
"어 클랐네..? 누룽지가 조금밖에 안눌었는데? 뜸을 덜 들였나?"





3시반 넘어서 도착 해각꼬 쌩 날리 버게이가 났꾸만요.
정자속에서 구워묵으믄 참 조을틴디...

아직은 의자를 못 맹그라각꼬   미아허요잉~!
"아/ 휴게실서 밥 사묵꼬오지 시간이 맷씬디 여직....을매나 배고플껴.이?"

"산골에와서 가마솥에 밥해묵을라고 그랬써라아~배고파 사람도 묵께 생깄쏘시방."





포도오~시 째매씩 올라오는 야생화를 찍는다고
요리조리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신혼부부 한쌍이요오~!

큰채 사랑채 합의
4쌍이 왔당게요.








한식구들이닌껜
밥은 죄~사랑채에서 하네요?

(잇씨..그릇이 위 아랫채 섞여서
나는 또 그거 챙겨서 갔다 놀라믄 돼애~졌따 ㅋㅋ)







볼것도없는 산속민박집 까지 오셔서
그래도 참말 잘 노는구만요잉~

지금이 때가 어느때인디.진달래 따다가 화전 맹그라묵꼬..
쑥캐서 쑥개떡 해묵는다하고..징그란노매 새앙초허고 앤수 졌는가 죽어라고 띁네그랴..

"담에 올직에는 양념 싸와욧//
새앙초 무치다가 초가집 망허겄네 이런~씨이~!!"




삼발이 리어카에 장작 가져 오시는 손님은
이날 아침에 8시반에 초가집 오신 손님 입니다요

환장헐 일이여.....살다살다 나원  ㅋㅋ(이분은 나중에 다시 쓰께 바바요.이?
시간이 맷씬디...이기...큰채 손님들 사랑채로 다아~쬬껴났쓔 ㅎㅎ





토욜랄 3시반에와서 일욜랄 오후 4시에 갑니다요
정심때 닭백숙 양글게 쌀마묵꼬

봉다리 봉다리 멀 훔쳐 가는지.....
(잠시 조사를 해바야 데는거 아녀 이거?)





요즘 애기들은 말도 참 잘듣는구만요
"여기는 들어가면 안댜~이? 풀같아도 다아~묵는것잉게 밟으면 야들이 죽어.이?"

"예~~~~이렇게 길로만 다니면 되는거죠?
조금더 크면 따서 먹는거죠?"





날보고 한장 찍으라네요?
나는 디카배끼 찍을지 모른디..





거바유~~~~~~~
나는 인물에는 관심 없다닌껜..

초가집만 나오믄 덴데닌껜 ~ㅎㅎ
다른데 보고 있쓰슈~찰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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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해서 묵꼬 살꺼야요


뱜도 꿔묵꼬..


고라니랑 재기 차기도 하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