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외 역
8월이면 중국에 온 지도 어느덧 만 4년째에 다다릅니다.
이곳 저곳 출장을 다니느라 비싼 음식을 빼고 웬간한 중국 음식은 거의 먹어 보았지요.
사실 이 닭대가리도 처음 보는 음식은 아니었고,
그냥 비위가 상해 못 본척하고 다른 부위에만 젓가락질을 해보았을뿐...
허나 문제가 생기었습니다.
제가 사는 산동성 청도에서 기차로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안휘성 숙주라는 곳에
출장이 빈번해지기 시작했는데,
거기 숙주라는 곳에서는 바로 이 닭대가리가 무지 맛있는 이 지역 특색 요리인 겁니다.ㅠㅠ
다리며 날개며 다른 부위는 전혀 없고 오직 꿋꿋이 대가리만 모아 내놓습니다.
잘 삶아서 갖은 양념에 푹 재운 듯한 맛이....
너무나 맛있다며 권하는데... 비위가 좋은 저조차...
애고.... 먹기에 무지 애를 먹었습니다.
적어도 소주라도 마시면은 어찌 위기를 넘겼을랑가...?
저 닭대가리가 뭐 먹을 것이 있다고???
하여간 앞으로 먹고 살려면 무지 친해져야 할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먹기가 좀 그렇겠습니다
저도 잘 못겠습니다에 한표입니다...ㅎ...
중국이라는 나라는 참 다양한것이 많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설천님의 중국일기...아주 좋습니다...청주...^^
닭대가리 요리는 좀 거시기 합니다.
먹을 것이 없는데 어느부분을 먹죠 ?
그래도 특산물이니 한번 먹어 보는것도 괜찮은 생각이네요..
지난주 친구들이랑 대련 갔다 왔는데
거기는 해산물이 많아서 2박 3일 동안
해산물만 실컷 먹고 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중국가서 본적이 있는데
냄새만 맡고도 일행들 모두 코를 막을정도로...
독특한 향신료를 쓰는 유명한 음식에 속한다네요
서울이 그립겠어요
참 거시기합니다만
더 닭대가리 요리를
모양을 보지 못하게
쫓아서 하는게 있는데
어느 지방에선가는 그렇게 맛있게 먹는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저는 전생에 중국에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 출장 때에도 독특한 음식의 향이 좋아서 가이드&버스기사님들하고 같이 먹었거든요.
술도 거의 못마시는데 중국술은 남들 마시는만큼 마십니다.
왕부정거리의 별난 음식들도 좋았구요~~
설천님이 알려주셨으니 다음엔 저 닭머리님요리를 먹어보아야겠습니다.ㅎ^^*^^개굴~~
그냥은 좀 느그거릴것 같아도 백주에 곁드리면 기가 막힐 것 갔습니다.
기회 있으면 한번 맛봐야 겠습니다.
물건을 잘 만들어 그런지 중국에 납품한 것들 고장도 안납니다.
그쪽도 마니 덥죠. 건강 챙기세요. 옛날 공원에 그 강아지 아직도 더러 보죠...
허접한 글에 항상 응원의 댓글을 달아 주시는 푸른바다님, 항상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실버벨님... 걍 입에 넣고 질근질근 씹어 뼈만 뱉어 냅니다. 하여간 중국 친구들 맛있다고 신나게 먹습니다.
걍 드시지 보시기만 하셨어요? 담에는 꼭 드셔 보세요... 쑥이님!
파르라니님 놀러 오세요. 같이 닭대가리 먹어요.
회상님 먹는 음식을 그렇게 괄시하시면 안되어요...ㅠㅠ
인연따라 역장님!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말이 너무 어려워...
개구리 형님, 청도로 놀러 오세요. 제갈량 한 잔에 닭대가리 하나...또 한 잔에 닭대가리 하나...
갈천님도 함께 오셔요! 그렇잖아도 지난 주에 공원에서 그 녀석을 또 만났지요. 다른 아줌마한테 또 그 짓을 하고 있더라구요. ^^
달천역장님! 고라니 고기부터 먼저 드시고....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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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라니님이 해외방이 너무 쓸쓸하다고 하시니 죄송한 마음에 허접한 일기를 하나 더 더합니다.
윗 사진이 바로 대가리만 있는 특색 요리이고,
아래 사진은 중국 어느 지역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닭고기 요리입니다
(대가리 말고 날개며 다리며 다 들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