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역
원주8경중 5경인 간현관광지네요.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항상 지나치며 꼭 한번 확인하고 싶었던 곳이었고
오히려 비 내리는 유원지의 쓸쓸한 모습에서
겨울바다 뭐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었기에 찾아 나섰지요.
찾는데 이정표 때문에 조금쯤은 헷갈렸고 h 보니
막상 교량 밑의 강물과 모래밭만이 반겨 주어 실망하고
되돌아오려던 중 안내소라는 유료주차장이 보여 여쭈어 보았더니
주차비용을 내고 유원지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아니 관광철도 아니고 비까지 내려 개미새끼 한 마리 움직이지 않는데
그냥 한 바퀴만 잠깐 돌아보고 곧바로 되돌아 나오겠다하여도 막 무가 내었기에
결코 주차비가 아까워서가 아니라 강원방 역장으로서 생각해 보아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강원도의 관광 정책으로서의 미래를 바라봐도
이건 아니다 싶어“ 원주시청에 전화하여 여행가로서의 의견을
교환하고서야 겨우 특별 통과를 할 수가 있었지요. ^^
까다로운 통과 의례가 있었던 만 큼 후회하지 않으려고
찬찬히 살펴보니 계곡과 강물로 길게 이어져 형성된
유원지는 생각보다 인공적인 시설이 많지 않아
자연친화적인 주위 환경이 참으로 아름다웠고
낚시도 하고 암벽등반도 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보고더군요.
오염되지 않은 건 그 옛날 군부대의 유격장
(지금은 개방되고 일부분만 운영)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 되어 있었기에
자연보호가 잘 되어 있었다고 하며
때마침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는 훈련병과
빨간 모자(?)의 교관을 만날 수 있어
뜻하지 않게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다녀오는
행운을 덤으로 얻을 수도 있었네요.
사랑하는 장병 여러분!
건강하게 군복무 마치시고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9283, 9287, 9387, 9390, 9397, 9350, 9309, 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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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白壽)를 위하여
백수(白手)를 선택한
백수(白叟)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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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은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가서 느껴야지만 알 것 같습니다.^^